▲제4회 보문호반온라인동요축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대중음악박물관)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제4회 보문호반온라인동요축제에서 독창부문 대상수상자는 유치부에 시립천년나무어린이집 정다은 양을 비롯해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창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경북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주최·주관하고 경북도에서 후원하는 제4회 보문호반온라인동요축제가 마무리 됐다.

이번 온라인동요축제는 지난달 10월10일부터 시작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관중들 앞이 아닌 카메라 앞에서 영상녹화가 이뤄졌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저마다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으며, 녹화된 영상은 보문호반동요축제 홈페이지에서 공개가 돼 누구나 접속하여서 참가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축제에서는 보문호반 동시대회, 보문호반 영상챌린지, 응원메시지 등 다양한 참여이벤트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코로나사태의 장기화에 따라서 많은 축제들이 취소가 됐지만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유충희 관장은 매년 진행되던 보문호반동요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어린이들을 위해서 온라인축제로 진행했다.

이번축제 수상자로는 독창부문 대상 유치부에 시립천년나무어린이집 정다은, 초등저학년부 아림초등학교 장하늘, 초등고학년부 동성초등학교 최주원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중창부문은 러브엔젤스 중창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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